도라애냥의 입시꾸러미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수능 일정 및 대입 일정, 대입 방식들 또한 바뀌고 있는데요.

2021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분들을 위해서 2021 대입에서 바뀌는 사항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2021 대입에서 바뀌는 사항들

◆수능일은 12월 3일, 시험실 당 정원은 24명으로 축소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수능일은 12월 3일로 미뤄졌으며

시험실 당 정원은 최대 24명으로 칸막이를 설치하고 별도의 시험실도 확보된다고 합니다.

수능 난이도 같은 경우는 초반에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쉽게 출제할 예정이란 말이 나왔지만,

교육부에서는 수능 난이도 조정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입시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과 과목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고 하고요.

성명과 수험번호 기재란 옆에는 선택과목 순서 기재란이 신설되었으며

탐구영역 제1선택과목 답란과 제2선택과목 답란을 다른 색으로

표시하여 쉽게 구분갈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해요.

◆블라인드 평가를 지원 서류까지 확대하는 첫 입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기존 면접에서만 실시하던

블라인드 평가를 서류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각 고교에서는 고3 재학생의 고 1, 고2 학생부를 확인하여

고교명을 가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수생의 경우에는

대학에서 블라인드 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정고시생 '청소년생활기록부' 시범 적용

검정고시생의 학종 지원을 위한 '청소년생활기록부'가 시범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강릉원주대, 서울과기대, 차의과대학, 한림대

이렇게 4개의 대학에서 적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원문뉴스 >> 내일신문뉴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5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