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애냥의 입시꾸러미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최근 대입전형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 50여개 대학이 신청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대교협에서 수시논술전형 일정 변경 승인! 

현재 계속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연세대를 포함한 50여개의 대학교에서

수시 논술고사를 수능 이후로 변경하는 방안을 대교협에 제출했었는데요.

대교협이 대입전형 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방안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연세대학교 논술시험은, 기존에 수능 전인 10월 10일날 치를 예정이었지만,

이번에는 수능 이후인 12월 7~8일날로 연기되었습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이 밖에도 상당수의 대학에서 논술, 실기, 면접 일정을

수능 이후로 변경하겠다고 제출하여 이를 승인하였다고 하고요.

원래는 2021학년도 대입을 지난해 5월까지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4월까지 변경도 마쳐야 했지만, 현재 시국이 시국인만큼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손질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는데요.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과 대입전형 심의위를 거치지 않은

각 대학의 미세한 대입 전형 변경 사항을 취합하여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뉴스 >> 헤럴드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6&aid=0001717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