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애냥의 입시꾸러미

안녕하세요.

입시 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입니다

내신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좋지 못한 성적으로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 100% 올인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요.

하지만 내신에 손을 놓게 된다면,

정시라는 한 번의 기회만을 도전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문이 좁아지게 됩니다.

더욱이 수시의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로

내신은 어느 학년에서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고3 학생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늘은 고3 내신 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_^

(분당수학학원, 대치동 수학학원들에게서 정보를 얻어 정리해보았습니다!)

[도라애냥이 꺼내놓는 입시정보]

고3 내신 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내신이 곧 수능 이다!

YES!

내신과 수능은 별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는 교과서 안에서 나오는 개념과 용어를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점에 서로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는 같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가 있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에선 내신 성적이 필요없다?

NO!

많은 분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이 낮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정부 정책에 따라 최근들어 학종 역시 내신 성적을 보는 학교들도 늘고 있구요.

학종을 통해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실, 학업태도, 열정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통해서 어느정도 학생의 학업 생활을 유추할 수 있기에

내신 성적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해요.

◆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은 필요없다?

NO!

대학 전형별로 교과 성적이 들어가는 비중과 방법은 다르지만,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수능 또는 논술에 집중한다고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에 손을 놓는 것은

대학의 문을 좁아지게 만드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