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5. 24. 18:19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혹시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당할 경우, 어디에다가 가장 많이 얘기를 하나요?

아마 대부분 자신의 반 담당 선생님에게 얘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 대신, 직접 112에 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사법기관에 직접 신고를 하는걸까요?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입시뉴스]

학교폭력, 학교가 아닌 112에 신고하는 사례가 늘어...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

▶학교폭력 검거 현황

2015년 : 1만 2495건 / 2016년 : 1만 2805건 / 2017년 : 1만 4000건 / 2018년 : 1만 3367건

 

▶117 신고 접수 현황

2015년 : 9만 6542건 / 2016년 : 9만 3071건 / 2017년 : 10만 2176건 / 2018년 : 9만 3014건

 

→ 전체 학령인구가 감소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인당 신고 건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음

 

 

이렇듯 계속해서 학생들이 직접 사법기관인 112에 신고하는 이유

학교측에 얘기해도 일부 교사들이 조용하게 끝내기 위해

학폭위(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지 않고 제대로 해결조차 하려고 않기 때문에

차라리 학생들이 직접 사법기관에 의지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교육당국에서는 학교폭력 대처법으로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고할 곳으로는 '청소년사이상담센터', '학교폭력 SOS지원단', '안전드림 117신고센터' 등

그리고 경찰에 바로 신고해도 과잉대응이 아니라고 합다.

 

대신 경찰신고를 할 경우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증거들을 철저하게 수집하고

학교에 알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네요.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드린 원문뉴스기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다.

 

 

 

 

 

 

※원문뉴스 >> 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9&aid=0004362383

 

"학폭위? 포기했어요"…112 신고하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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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