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9. 24. 18:12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과연 작년 대비 수능 지원자가 얼마큼 떨어졌는지,

또한 수험생에게 있어서 최대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재수생 비율은 어떠한지,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소식]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지원자

49만 3433명

(지난해보다 5만 5301명이 줄어든 수치이며

수능이 시작된 1994학년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라 할 수 있음)

 

◆2021학년도 대학과 전문대 모집 인원

약 55만 5000명

 

◆수능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과 졸업생 인원

-재학생 : 34만 6673명 (지난해보다 4만 7351명 감소한 수치)

-졸업생 : 13만 3069명 (지난해보다 9202명 감소한 수치)

 

대입 전문가 말에 따르면 고3은 수시모집에 몰리고 최근 수능 결시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시험에 응시할 재수생의 비율은 30%정도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상 졸업생은 상위권에서 강세인데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재학생 약세가 예상되면서

수능에서 졸업생의 영향력이 예년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형학원들이 장기간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졸업생 또한 재학생들처럼 얼마나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잘했는지가

이번 수능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원문뉴스 >> 동아일보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0&aid=0003310693

 

수능지원자 첫 40만명대… 졸업생 비율 27% ‘최고’

올 12월 3일에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약 49만 명이 지원했다. 수능 지원자가 40만 명대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2018학년도 시험 때 50만 명대로 줄었는데 불과 3년 만에 10만 명가량

news.naver.com

 

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