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애냥의 입시꾸러미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이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0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로 한데요.

과연 2021 수능으로부터 남은 10달 가량,

어떻게 수험생들이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2021 수능, 열 달 학습계획

◆1~2월) 연간 학습계획, 학습전략 수립

1, 2월은 학기중 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시기로

이 시기에 수험생활 전반에 대한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필요로 한데요.

개별 성적에 따른 학습 전략으로는,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기본개념 위주로 학습하면서 교과서에 나온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고요,

중상위권의 경우에는 자신의 취약점과 강점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취약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하며,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전 영역에 걸쳐 신유형과 고난도 문항을 많이

접하는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3~6월) 모의고사를 통해 취약점 보완하기

수험생들은 3월, 4월, 6월 시행되는 모의고사를 보게 될 텐데요.

이때 모의고사를 그냥 보는 게 아니라, 해당 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6월 모의고사 같은 경우는 그 해 수능 출제 경향을 예고하는 시험익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취약 부분을 적극 대비하는 것이 필요로 하다고 하고요.

추가적으로 자신의 비교 우위에 있는 영역과 자신의 학습 능력을 고려해서

목표 대학을 수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인 학습전략 및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7~8월, 개념 완성하고 실전능력 함양시키기!

이 시기는 학습 효율성이 높은 시기인만큼 최대한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면밀하게 세우는 것이 필요로 한데요.

1학기 공부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남은 기간 학습전략을 재정비하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면서 심화 학습을 진행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가능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9월~수능일까지, 실전 적응력 키우기!

이 시기에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그 동안 공부했던 책들을 정리하면서

문제풀이를 병행하고, 틀린 문제들을 재점검하면서 실수를 줄여나가야 하고요.

또한 실전 적응력을 키우기 위서 수능 시험일과 동일한 시간으로

매주 모의고사를 치르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고 해요.

이때 모의고사를 보는데 의의를 두기보다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여 집중 보완하는 학습을 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원문뉴스 >> 아시아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277&aid=000461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