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8. 9. 19. 18:54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오늘 교육부로부터 '2016~2017 수학여행 학생 1인당

100만원 이상 학교 명단'을 받고 분석한 결과...

생각보다 많은 학교들이 고액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과연 1인당 경비가 얼마정도 들었는지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입시뉴스]

위화감 만드는 수학여행비

 

 

'2016~2017 수학여행 학생 1인당 100만원 이상 학교 명단' 분석한 결과

100만원 이상의 고액 수학여행을 간 학교는 총 97개 였으며

횟수도 184회에 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1인당 여행 경비를 들인 학교는

세종시에 위치한 특수목적고로 1인당 경비가 무려 446만 5000원에 달했다고 하구요,

(2016년 수학여행)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에 위한 특목고에서

학생 1인당 경비가 425만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2017년 수학여행)

 

학생 1인당 경비가 300만원이 넘는 고액의 수학여행을 다녀온 

9개의 학교 모두 과학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 학교들로 밝혀졌다고 해요.

 

더 큰 문제는 초등학교에서도 고액의 여행 경비를 지불하였으며

대표적으로 대구에 위치한 어느 초등학교에서는

1인당 여행 경비를 무려 280만원이라 지불했다고 합니다.

 

이런 고액의 수학여행경비는 물론 다녀온 학생들은 행복하고 즐겁겠지만,

문제는 이런 고액의 수학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학생들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문제를 나을 수 있다고 판단되어지는데요.

그렇기에 교육 당국에서 명확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문뉴스 >> 헤럴드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6&aid=0001443178

 

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