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8. 27. 16:59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공부하느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단 사실은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고 있는 사실인데요.

실제로 조사 결과로도 많은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수면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하여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공부부담으로 아이들 수면 부족 호소...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9세에서 17세 청소년 2510명 가운데,

무려 38%나 '잠이 부족하다'고 응했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은 청소년기에 접어들수록 부족한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나이대 별로 평균 수면시간을 살펴보자면...

9세~11세 는 학기중에 9.2시간, 방학중엔 10.1시간 

12세~17세는 학기중에 7.8시간, 방학중엔 9.2시간 이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 이유로는 ①학원 및 과외가 45.7%, ②야간 자율학습이 18.7%

③가정학습이 13%, ④게임이 12.9% 순을 차지했다고 해요.

 

수면부족이유는 성별로 인해 약간 갈리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여자아이 같은 경우는 ①학원과 과외가 48.4%, ②채팅, 문자메세가 6.9%를 차지했고

남자아이 같은 경우는 여자아이와 동일하게 ①학원과 과외,

그 다음으로는 ②게임이 16.7%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소득에 따라서도 수면부족이유가 갈렸다고 하는데요,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학원과 과외과 수면 부족의 주요이유였고,

부모의 소득이 낮을수록 게임, 야간자율학습, 드라마 시청 등의 이유로

잠이 부족하다는 학생이 많았다고 해요.

 

 

 

※원문뉴스 >> 동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0&aid=0003237085

 

공부 부담에… 아이들 38% “잠 부족해요”

12~17세는 절반이 “수면 부족” 호소 학원-과외탓이 46%… 2위는 ‘야자’… 소득 낮을수록 “게임” 응답 높아 서울 서초구에 사는 초등학생 A 양(10)은 지난주 개학하고는 잠자는 시간이 줄었다. 방과 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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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