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수십년간 대입전형들이 계속해서 변화해왔는데요.
오늘은 그 변화의 첫시작은 어땠고...
어떤 방향으로 대입제도가 변화하고 있는지,
대입제도 개편의 역사를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소식]
대입제도 개편의 역사
대학별고사 → 학력고사 → 수능 → 학종
1945년도 대입제도 첫 도입!
▼
1945년~1954년에는 각 대학이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자신의 입막대로 학생을 뽑았다.
▼
그러자 1954년 정부에선 대입 국가연합고사와 대학별 고사 등
2단계 대입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두가지 시험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되었다.
▼
이에 1955년부터 1961년까지 다시 대학별 단독시험제로 회귀하게 되었다.
▼
1962년부턴 5.16 쿠데타로 군사정부가 들어서면서 입시 비리를 없애자는 취지로
국가고사 성적과 대학별고사와 면접을 더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내게 되었다.
하지만 국가고사에서 탈락하게 되면 대학별 고사를 치를 수 없어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는 미달사태가 나게 되었다.
▼
이에 1963년부터는 기존 대입자격 국가고시제와 대학별 본고사를 병행하게 되었다.
▼
1969년부터 1980년까진 대입 예비고사와 대학별 본고사가 병행되었으며
▼
1973년부터 1980년엔 내신제도가 병행되게 되었다.
▼
1982년부 1993년까진 일명 '학력고사' 세대로
교육법을 개정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선발방법을 통해
학력고사와 내신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암기 위주의 경쟁교육과 점수별 대학 서열화란
작용용을 낳게 되었다.
▼
1994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일명 수능이 도입되었는데
난이도 조절 문제로 8월과 11월 두차례 수능이 치뤄지게 되었다.
▼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수능과 고교 내신, 대학별 고사가 병행되었다.
▼
1997년부터 2001년엔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 일명 학생부
그리고 대학별 고사 점수가 반영이 되었다.
▼
2007년에 도입된 입학사정전형은 일명 지금 공정성 문제가 거론된
학교생활기록부 전형 '학종'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로 인해 기존의 획일적인 점수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교내외활동, 면접 등을 통하여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이 또한 부작용이 있었는데, 바로 과도한 외부스펙경쟁을 유발하게 도었다.
학종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계속해서 개선책을 마련하여,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끔
공정한 대입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로 한 것 같습니다.
※원문뉴스 >> 머니투데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8&aid=0004272155
'입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소식] 주요대 수시 경쟁률 결과는?! (0) | 2019.09.11 |
---|---|
[교육소식] 중등수학 학년별 학습포인트 (0) | 2019.09.10 |
[교육소식] 문과학생을 위한 수능 과목별 전략 (0) | 2019.09.06 |
[교육소식] 중앙고등학교 2020 신입생 입학설명회 (0) | 2019.09.05 |
[교육소식] 9월 모의평가 난이도는?! (0) | 2019.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