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10. 2. 23:40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특혜 의혹이 붉어진 가운데

국회 교육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3~2019학년도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등록자 현황 분석 결과를 내어놓았다고 합니다.

과연 특혜의혹을 받는 학생들이 연간 몇명이 나올지...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서류, 면접만으로 주요 대학 합격하는 학생수는?!

 

◆주요 8개 대학에서 서류, 면접만으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 수는?

8년간 6만 645명

1위) 서울대 : 8003명 / 2위) 한양대 : 7164명 / 3위) 성균관대 : 6717명

4위) 중앙대 : 6167명 / 5위) 연세대 : 4864명 / 6위) 고려대 : 3509명

 

◆전체 수시 등록자 수와 비교하여 면접, 서류만으로 합격한 학생 비율 높은 곳은?!

1위) 한양대 : 52% / 2위) 서울대 : 49% / 3위) 성균관대 : 41%

4위) 중앙대 : 38% / 5위) 서강대 : 36% / 6위) 연세대 : 33%

 

◆무시험전형이란?

대학별 고사나 수능 등 시험없이 내신성적과 학교활동 등이 기재된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

 

이러한 무시험 전형은 조국 법무부 장장관의 자녀 입시 특혜 의혹이 붉어지면서

더더욱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올해 치뤄지는 대입에서도 역시 수시모집에서 수능없이

서류, 면접 등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적지 않기 때문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이러한 입시특혜의혹 예민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학교측에서는 좀 더 공정한 선발 절차를 위해 해마다 면접방식이 보완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믿을 수 있도록

특혜 받는 사례를 좀 더 철저하게 조사하고, 해당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수시체제를 보완하는 작업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원문뉴스 >> 중앙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5&aid=0002941999

 

조국 딸처럼 서류·면접만으로 'SKY' 등 합격, 8년간 6만명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상위 8개 대학에서 대학별 고사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와 관계없이 서류·면접만으로 입학한 학생이 8년 간 6만명이 넘는

news.naver.com

 

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