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11. 7. 12:45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교육부에서는 현재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

정시 비율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렇게 정시비율을 늘리는 것만으로 대입 공정성이 강화가 되는지,

해당 뉴스기사를 보면서 생각해보도록 할게요.

 

[대입뉴스]

읍면지역, 저소득층에 유리한 대입전형은?!

 

교육부는 주요 대학 13개에서 학종이 교육 불평등과

계층 대물림과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조사 결과, 각 대학별 합격자 구성비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곳이

58/7%로 읍면 소재지 학생이 1위, 

그리고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는 곳이 오히려 특별시 소재 학생 34.2%로 나타났다고 해요.

 

반면 수능의 경우 특별시 지역 학생이 3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오히려 읍면 소재지 학생이 24.8%로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조사 결과 저소득층 학생들이 수능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는 '학종이 금수저 전형이다'라는 것을 반증시켜주고 있는데요.

 

이에 전문가는 교육 불평등 계층 대물림 해소의 문제의 경우, 

단순히 정시 인원 확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여러 수시 전형들을 이용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의 문을 더 넓혀줘야 

계층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원문뉴스 >> 노컷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79&aid=0003287946

 

읍면지역·저소득층에 유리한 전형은? 수능 아닌 학종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교육부의 13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결과 읍면지역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능보다는 학생부전형이 유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교육부는 정시 비율을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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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