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1. 7. 18:22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아이가 나이가 성장하면서 거울을 자주 보고 머리를 매만지고

심지어 화장을 할만큼 외모에 관심을 부쩍 많이 가지는 경우인데요.

이럴 때 학부모들은 혼을 내야할 지, 아님 모르는 척을 해야 할지 당황스러우실텐데요.

관련하여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결법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외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에 대응하는 방법

 

아이가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는 비단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들만 해당되는 건 아니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해당되는 아이도 있을만큼, 아이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이렇게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타인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증거로써, 사회성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아이의 자아가 성장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즉 학부모님들은 이 행동이 아이의 일탈 과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알아두시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 시기에 아이를 무작정 혼내고 꾸미는 것을 금지시키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예를 들면 아이가 틴트를 발랐을 경우....

입술을 예쁘게 만들어 싶어 틴트를 발랐구나~ 그런데 너가 구매한 oo틴트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모르니, 엄마랑 같이 서 골라보는건 어때?

대신에 아직 너의 신분은 학생이니, 학교에서는 바르지말고 학교 밖에서 바르는 것은 어떨까? 

처럼 부모가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조언을 줌으로써

가이드라인이 되어주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해요. 

또한 아이들이 너무 외모에 대한 매력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매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매력을 찾아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문뉴스 >> 매일신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88&aid=0000627436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외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Q. 요즘 아이가 부쩍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떤 때는 화장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옷 하나를 걸칠 때도 부쩍 예민하게 굽니다. 투정도 많이 부리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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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