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2. 18. 17:33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성적 관리를 소홀해 한데에 대해

시도교육청 감사관에게 주의 처분 및 주의요구 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인천의 한 고등학교, 감사에 적발되다. 

 

인천시 남동구 모 고등학교에서 2017학년도 3학년 자연통합수학교과 시험 도중,

15개 문항에 정답이 표시된 시험지로 시험을 치뤘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불상사가 생겼을 때는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제2조 2항에 따라

학업성적 평가 및 관리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 각 교과협의회와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일을 진행해야 했는데요.

이마저도 절차대로 진행하지 않고 몰래 재시험을 치뤘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총 8명을 투입해 해당 고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학교 성적 관리 소홀했다고 인정되어

해당 고등학교 교직원 등 관계자 12명에 대해선 '주의' 처분이

4명에 대해서는 '주의요구' 처분이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원문뉴스 >> 뉴시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421&aid=0004468045

 

‘정답 표시 시험 치른 뒤 재시험’…인천 모 고교 적발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정답이 표시된 시험지에 시험을 치르고도 몰래 재시험을 치른 인천의 한 고등학교가 감사에 적발됐다. 18일 인천시교육청 2019년도 공사립학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성적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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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