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4. 8. 18:09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4월 9일부터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초로 온라인개학이 시작되는데요. 

이렇듯 면대면 수업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성적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 간의 학력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등교가 늦어질수록 피해보는 학생은?!

 

장기간의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사교육을 받았거나, 부모님이 옆에 붙어서

계속 신경써줄 수 있는 학생들, 즉 경제적으로나 부모가 시간적으로도 여유있는 학생들은

개학 연기가 오히려 잘됬다고 이야기할 만큼, 개학연기 기간동안 사교육을 통한

선행학습으로 출발하기도 전에 이미 앞에 나가있는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간의 학력 격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데요.

 

왜냐면 비대면인 원격 수업 같은 경우는 교사들은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특별한 의지가 없이는 수업참여 및 과제 수행 등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학년 성적이 있는 고2와 고3 학생들과는 달리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3월 학평까지 연기됨으써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파악하기 힘들고 아무런 정보가 없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은 어떤 부분들을 도와줘야 하는지 감이 오질 않는다고 해요. 

 

특히나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가정에서 돌봐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교사들이 아무리 전화나 카톡으로 학생 관리를 한다고는 하지만,

비대면인만큼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원문뉴스 >> 한겨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8&aid=0002492640

 

등교 늦어질수록…중하위권 학생들 공부 더 손놓을까 걱정

9일 중3과 고3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한 가운데, 교사들 사이에서 “성적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 사이의 학력 격차가 더 커질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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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