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이번에 '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78.5%로 역대 최고로 높아,

많은 사람들이 특목고나 자사고보다 일반고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일반고의 약세는 여전했다는 결과가 나와,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합격자 20명 이상 낸 고등학교는 총 22곳으로

전국 고등학교의 0.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고요.

22곳 중에서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 영재학교가 19곳

그리고 일반고는 3곳에 그쳤다고 합니다.

 

먼저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합격자 20명 이상 낸 고등학교 리스트를 살펴보자면

 

◆특목고 : 8곳

서울과학고(63명), 경기과학고(57명), 대전과학고(33명) 등...

 

◆자사고 : 7곳

용인외대부고(63명), 하나고(56명), 상산고(35명) 등...

 

◆외고 : 4곳

대원외고(58명), 한영외고(27명), 대일외고(27명) 등..

 

◆일반고 : 3곳

단대부고(22명), 화성고(22명), 서울고(20명)

 

 

이로써 수시, 정시 비율 조정만으로 일반고가 자사고나 특목고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원문뉴스 >> 조선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3&aid=0003525505

서울대 20명 이상 합격 고교 22곳… 특목·자사고가 19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