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종 선발 대학은?!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현재는 온라인 개학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학생부를 제외한 자소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종 선발 대학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어떤 대학들이 이러한 전형을 가지고 있는지,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종 선발 대학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전형계획 기준으로 학종에서 자소서, 추천서 등의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대학은 전국 58개 대학으로

총 154개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하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는 부산 지역의 대학들이 총 10군데로 가장 많았고,

반대로 가장 적었던 지역은 울산과 제주 대학으로 각 1개의 대학에서

해당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었어요.

 

제출 서류에 변동이 있는 대학으로는 서울교대의 사향인재추천전형은

기존엔 2인의 교사추천서가 있었는데, 해당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학교장 추천 공문만을 제출하도록 변경되었다고 하고요.

그 외에도 단국대(죽전) SW 인재전형 등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하였고,

서강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추천서를 폐지하여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자기소개서가 추가된 대학도 있는데요,

성신여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등이 자기소개서가 추가되었고 하네요.

 

이렇듯 학교별, 전형별로 요구하는 제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원하기 전,

대학에서 발표하는 수시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 한 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뉴스 >> 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4&aid=0004417208

자소서 필요없는 학종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