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6. 30. 16:35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올해 수능 난이도 하향을 포함한 각종 고3 구제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호에서 논의할 예정인데요,

교육계 일각에서는 고3 구제안이 오히려

재수생 역차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재수생들 사이에서 역차별 우려....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연기로 고3 수험생들이 재수생보다 불리해졌다는 지적으로 인해,

시도교육감들은 제73회 교육감협의회에서

고3 대입 구제 방안을 논의한 뒤, 교육부에 정식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총회에서 수능 난이도, 범위 조정 등을 포함한 고3 구제책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고3을 고려해

올해 수능 난이도를 현저히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을

전년도 비해 다소 쉽게 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주장에 교육계 일각에서는 재수생 역차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유명 입시기업인 종로학원 측에서는 수능 난이도 조정으로 재수생,

고3 중 누가 수혜를 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있다며

해당 제안은 수능의 변별력이 훼손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불공정,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의견이 제시하였습니다.

 

 

※원문뉴스 >> 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9&aid=0004605419

 

교육감들 "수능난이도 낮춰 고3 구제"?

시도교육감 코로나19 여파 `고3 구제방안` 논의 재수생들 사이에선 `역차별` 우려 높아져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 하향을 포함한 고3 구제안을 전국시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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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