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8. 10. 12. 19:36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오늘은 조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부산의 어느 한 중학교에서

수련회 도중에 어느 한 학생이 크게 부상당했다고 하는데요.

관련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내용 전달드릴게요 ^^

 

[입시뉴스]

중3 학생 1명, 수련회에서 공포체험 도중 부상!

 

 

 

올해 4월 4일에 부산 영도구에 있는 A중학교 3학년 학생

총 95명이 2박 3일로 경남 거제에 있는 어느 한 수련원으로 수련회를 갔는데요.

 

수련회 2일차 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담력훈련 진행 도중,

3학년 여학생(14) 1명이 넘어져 얼굴이 찢어지고 이빨이 부러지는 등

크게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더욱 문제시 되었던 점은 담력훈련 전,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틀었던 5분 가량의 공포 영상물인데요.

이 영상물은 '허스크'라는 공포 영화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공포영화라고 하네요.

 

 학교 측에서는 영상이 편집본이다보니 청소년관람 불가영상인지 파악을 못했다고 하며,

이용했던 청소년 수련원 역시 청소년수련 활동인증제까지 마친

믿음직한 수련원 이었다고 하네요.

 

(*청소년수련 활동인증제 :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소년 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

 

 

 

 

 

 

※원문뉴스 >> 연합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1&aid=0010395577

 

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