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 '엄마표 영어 교육' 유튜브 활용법은?!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초등학생들은 학원을 보내면 되지만, 초등보다 더 어린

5,6,7세 자녀들을 학원으로 보내긴 쫌 그래서...

꽤 많은 학부모들이 엄마표 교육을 하려고 하시는데요.

만약 엄마표 영어 교육을 생각하신다면

참고하기 좋을만한 뉴스기사가 있어서 들고 와봤어요.

'엄마표 영어' 전문가로 꼽히는 3명의 엄마들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담은 기사입니다 ^^

 

 

[입시뉴스]

'엄마표 영어 교육' 유튜브 활용법은?!

 

 

요즘은 유선생(유튜브 + 선생님)이라고 불릴만큼

유튜브를 활용한 엄마표 교육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잘못 유튜브를 이용할 경우, 오히려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잘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 맨 처음엔 '동요'를 선택하라!

맨 처음 엄마표교육을 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흥미를 끌만한 주제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기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동요가 좋으며,

등장인물이 적고 동물들이 나오는 영상이 좀 더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 페파 피그, 맥스 앤드 루비)

 

□ 1년 정도 지나면,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문장이 길어지는 영상을 선택하라!

영어에 대한 노출이 1년이 지난 후에는 슬슬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문장이 길어지는 영상을 골라서 보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아이들이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끔 가급적 한글 자막이 없는 영상물이 좋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디즈니를 포함한 해외 애니메이션 제작사

어린이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브 공식 채널)

 

□ 매번 확인하지말고 기다려야 한다!

아이들에게 영어 영상을 보여줄 때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가 잘 이해하는것인가?' '해당 단어는 알아듣긴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많으실텐데요.

이때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알려주기보다는 아이가 계속해서

영어 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정 불안하다면 '일일 생활 실천표'를 만들어,

어떤 영상을 몇시간 봤는지 표시하는 방법도 괜찮구요,

또한 유튜브 영상 시청을 다룬 책들을 옆에 두어

독서까지 함께 겻들이면 더 더욱 높은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 유튜브 영상 중독이 걱정되신다면.....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유튜브 영상중독일텐데요.

만약 중독이 걱정되신다면 '어떤 동영상을 어느 정도 시청할지'

자녀와 미리 약속을 정해두고 틀어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되도록이면 스마트폰보다는 TV를 활용하여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문뉴스 >> 조선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3&aid=000343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