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8. 14. 17:26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이전에 광주의 한 유명 사립고에서 시험에 출제될 문제들을

몇몇 학생들에게만 유출한다는 의혹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해당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하여, 관련 뉴스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광주 고교 내신문제 유출 의혹 사실로 들어나...

 

지난달 광주에 있는 A고교 3학년 수학 기말고사 문제가

수학 동아리 학생들 몇명에게 유출되었다고 의혹을 제기하여

재시험이 치러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감사가 벌어졌는데요.

감사 결과, 수학동아리에서 배부된 유인물 중 5문제가 기말고사에 그대로 출제되었으며

또한 지난해 치러진 수학시험에서도 전체 시험 문제의 70% 이상을

특정 교재집이나 기출문제에서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수학 동아리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특별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교 시스템을 모두 성적순으로 편성하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숙사 학생들 또한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고려없이

성적 우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모든 교육활동들 또한 기숙사 학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네요.  

 

이에 교육청에서는 교장과 교감에 대해 각각 파면과 해임,

부장교사 4명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내릴 것을 학교법인에 요구를 했다고 하고요.

A고교를 중점관리 대상학교로 지정하여 선택 과목 강제 수강과 우열반 편성을 금지하고

학생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관리 감독 또한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문뉴스 >>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8&aid=000444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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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