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11. 22. 17:27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교육부가 조만간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중 확대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에 교육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치뤄진 2020 수능에서도 

재학생보다는 재수생들의 강세가 더 높다고 예측되어,

조만간 발표할 정시 비중 확대 방침에 대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수능 주요 과목 재학생 및 졸업생 1~2등급 비중 비교

 

전통적으로 졸업생이 고3 재학생들보다 좋은 성적을 꾸준하게 거둬왔는데요,

교육계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 시준 졸업생은 전체 졸업셍의 23%에 불과하지만

1~2등급을 받은 비율은 재학생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과목별로 살펴보자면,

국어의 경우는 졸업생의 21%가 1~2등급을 받았고, 반면 재학생은 9.2%를 받았다고 하고요,

수학 나형 또한 1~2등급을 받은 졸업생은 27.2%인데 반해, 재학생은 11.4%로

2배 이상 높게 나왔고 해요.

 

이를 증명하듯 실제로 2018년 서울대 정시 합격자의 절반이 졸업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입시전문가는 졸업생들은 재학생들과는 달리 1년 내내 수능을

준비하기 떄문에 수능에 유리할 수 밖에 없고

이에 교육부에서 발표할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중 확대 방침'이 나온다면

상대적으로 재수생들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원문뉴스 >> 문화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1&aid=0002408807

 

이번 수능도 ‘재수생’ 강세 확실시

2022학년 수능체제 개편 앞두고 내년에도 막차타는 재수생 늘듯 “정시확대가 재수 부채질”지적도 올해 수능에서도 재수생들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체제가 개편되는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내년 ‘막차’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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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