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2. 4. 18:36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지난해 11월 교육부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을 발표했었는데요.

이 중 특히나 학종의 투명성 강화방안은 당장의 2021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공정한 학생부종합전형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반면, 입시 전문가들은 해당 내용 중 고교 정보 평가를 베재하기 위한

방안이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을 하고 있다고 해요.

관련 뉴스기사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고교정보 제외처리' 실효성 지적!

 

2021학년도 입시부터 출신 고등학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대학에 전송하는 자료 중 출신 고교 정보를 제외 즉 블라인드 처리하기로 했는데요.

이 방법에 대해 입시전문가들은 실효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이수과목 정보만 봐도

출신 고교의 고교 유형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하고요,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주요 동아리 개설 현황 등만 봐도

쉽게 학교명을 유추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만약 후광효과를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출신고교 정보를 감안하지 못할 경우, 자사고나 특목고 등

명문고 출신이 다른 요소로 오히려 더 돋보일 가능성 또한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운영방안에 대한 정확한 방법면이 공개가 되어야

좀 더 명확한 예상을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실효성 부분에 있어서 교육부는 올해 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관련한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실효성 확보을 위해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겠다고 밟히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뉴스기사를 보길 원하신다면,

맨 하단에 첨부드린 '원문뉴스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뉴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2&aid=0003435122

 

“이수과목만 봐도 출신고 짐작”… 학종 서류 블라인드 ‘맹점’ [전문가 ‘고교정보 제외 처리’ 실효성 지적]

2021학년도 입시부터 투명성 강화 / 출신학교 후광효과 차단 방침 불구 / 무학년·졸업이수학점제 땐 영재학교 / 고급물리학 등 배웠으면 과학고 유추 / 서류평가 때 전임사정관 1인 이상 참여 / 세부단계 다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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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