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7. 9. 20:44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대표적인 강남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유명한 휘문고가

학교 비리 문제로 자사고 지정에서 취소된다고 하는데요.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사학비리 걸린 휘문고, 일반고로 전환된다

 

강남 8학군의 중심 학교로 의대 진학을 꿈꾸는 강남 학부모들에게

특히나 인기 있었던 휘문고가 학교 비리 문제로 자사고 지정이 취소된다고 합니다.

 

2018년 감사에서 휘문고의 학교법인 휘문의숙 제8대 명예이사장 김모씨가

2011년부터 무려 6년이나 법인사무국장과 함께 38억 2500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들어났다고 하는데요.

김 명예이사장은 사용 권한이 없는 학교 법인카드를 5년동안 쓰면서

2억 3900만원 가량을 호텔과 음식점 등 개인적으로 사용하였으며

김 명예이사장의 아들인 민모 이사장은 단란주점 등에서 4500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정황까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관계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회계를 집행한 경우

자사고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나와있는데요,

이처럼 회계비리로 자사고 지정취소가 된건은 전국적으로 휘문고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원문뉴스 >> 중앙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5&aid=0003016074

 

강남 명문학교 추락…사학비리 걸린 휘문고, 자사고 간판 뗀다

학교 관계자가 사학비리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하고 일반고로 전환된다. 학교 비리 문제로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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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