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7. 10. 18:04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고3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중복하여 총 대입전형 70건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대교협에서는 최근 대교협이 승인한 대입전형 변경안과

대학 자체적으로 발표한 변경안을 취합하여 발표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고3 구제안으로 대입전형 변경 70건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일명 학종)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기존 4개 영역에서 3개 이상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했는데

'3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시킴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학종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하기로 함

예를 들어 연세대 같은 경우는 3학년에 해당하는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실적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외 대다수 학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이 비교과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을 충분히 감안하여 평가한다고 함

 

◆고려대, 이화여대

학종 면접을 비대면으로 시행하기로 함

사전에 면접 질문을 공개하고 수험생이 답변을 녹화하여 정해진 기간에 

해당 웹사이트에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

 

이렇듯 많은 학교측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고3 구제안을 내어 놓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한 또 다시 대입전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반드시 원서 접수 전에 대학별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뉴스 >> 동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0&aid=0003296677

 

대입전형 변경 70건… 대학들 ‘고3 구제안’ 속속 발표

올해 고3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입전형 70건(중복 대학 있음)이 변경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대교협이 승인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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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