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8. 11. 8. 01:06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숙명여고 쌍둥이 딸 사건에 이어,

요즘 계속해서 대학 입시와 관련된 비리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발전기금을 목적과 다르게 쓴 것과 함께

전교생들에게 수행평가를 만점 혹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알려드릴게요 ^^

 

 

[입시뉴스]

대학입시와 관련된 또 다른 학사운영 부정?!

 

요즘 계속해서 대학입시와 관련 학사 부정 사례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서울의 한 고교 : 2년간 자퇴 의사를 밝힌 학생 21명을 위해 받은 사업비를 체육대회 간식비로 사용

-경기도 한 학교 : 학교 운영비로 여성의류 등을 구매

-부산 대명여고 : 4년간 '학력신장프로젝트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아무 근거없이 교사들에게 422만원 수당을 줌

-경기도 한 고교 : 2년동안 내신시험에서 39차례나 정답을 정정하거나 복수정답까지 인정

-어느 한 고교 : 2016학년도 1,2학기 중간고사에서 전년도와 똑같은 문제 출제

-부산 학산여고, 기장고, 다대고, 금곡고 등 : 몇몇 과목 수행평가에서

학생 대부분에게 만 점이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줌

 

 

이렇듯 감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내신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점차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원문뉴스 >> 경향신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32&aid=0002904233

 

 

 

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