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6. 26. 19:01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최근 중고교의 수행평가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뉴스기사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많은 양의 수행평가로 중고생 스트레스

 

현재 중고교의 과목별 수행평가 및 서술형 시험의 비중은 약 45%되는 수준으로 꽤나 높은 편인데요.

이는 그 동안의 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객관적인 평가보다

과정 중심이 평가 즉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수행평가와 서술형테스트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더 필요하다고 여겨지기 떄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과정 중심 평가인 수행평가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 한 학생은 한 학기에 수행평가 과제만 20개가 넘었고,

심지어 대부분의 수행평가가 기말고사와 맞물려있어 일정 조율하기 너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수행평가 내용들 중에는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든 과제들 또한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에 전문가들은 과정 중심 평가의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한국의 교육 현실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 필요하다며, 현재 실행되고 있는 수행평가 결과를 학생부에 기록하거나

입시에 활용하는 방식을 바꿔야 수행평가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뉴스 >> 동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0&aid=0003225386

 

중고생 어깨 짓누르는 ‘산더미 수행평가

과목마다 연극대본-뮤비 만들기… 한 학기에 과제 20개 넘는데 대부분 기말고사와 맞물려 ‘허덕’… 취지 벗어나 학생 부담만 키워 “수행평가가 애들을 잡네요. 어깨 통증이 심하다는 딸을 병원에 데려갔더니 유독 수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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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