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6. 20. 20:29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2019 세계 대학 평가'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한국 대학 대부분이 졸업생 평판도에서 전년보다 점수가 더 하락했다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해요.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시뉴스]

2019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학들의 순위는?!

 

QS가 발표한 '2019 세계 대학 평가'에서 특히 '졸업생 평판도' 부분에서

한국 대학 대부분이 전년보다 점수가 더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졸업생 평판도는 41위에서 45위로 내려갔으며, 카이스트는 81위에서 88위,

고려대 졸업생 평판도는 58위에서 59위, 포스텍 대학은 170위에서 233위,

성균관대학교는 69위에서 87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나온데는 아직까지도 여전히 우리나라 교육은 실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팀워크보다는 지식이나 정보 습득 위주로 학생들을 교육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 A사에서는 매년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데요.

이 대회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IT(정보기술)을 개발해서 발표하는데,

기술 뿐만 창의성, 팀워크,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 다양한 측면을 보는 대회입니다.

이에 한국대학팀은 최근 10년간 단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고 돌아온다고 해요.

 

여전히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사회와 산업계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걸로 나오고 있는데요.

상황에 이렇듯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교육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원문뉴스 >> 조선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3&aid=0003454744

 

한국대학 졸업생 평판 추락… 30개大 중 28곳 순위 떨어져

[2019 세계대학평가] 서울대 출신 평판 41위→45위 한국 대학들이 갈수록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18일 발표한 '2019 세계 대학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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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