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7. 24. 16:53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최근에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 또는 높아진 수학 난이도로

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포자가 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내년부터 초등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수학 콘텐츠를 통해 수학을 재밌게 배우게 함으로써

수포자들을 없앤다는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내년 초등학교에 '수학 게임' 도입?!

 

2015년 창의재단 조사에 따르면, 수학 공부를 포기했다고 답한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생이 8.1%, 중학교에서 18.1%, 고등학교에서는 23.5%로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흥미를 잃는 이유로는 계산 문제 풀이식 교육과 더불어

교사들 또한 학생 개개인별 수학 수준 차이가 심한 탓에 지도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는데요.

 

이에 최근 교육부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AI 초등수학 콘텐츠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개발한 콘텐츠는 게임같은 놀이형 콘텐츠

특히 '수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해요.

 

*수감감이란...?

수의 의미와 크기, 변화, 수 사이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

 

놀이형 콘텐츠와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 같이

숫자와 사칙연산을 지고 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가 어느 수학 개념에

어려움을 겪는지 분석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문뉴스 >> 연합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1&aid=0010977086

 

AI가 '수포자' 없앨까…내년 초등학교에 '수학 게임' 도입

게임 즐기면 AI가 실력 분석해 맞춤관리…5개 학교서 시범 활용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초등학교 1학년 A군은 숫자가 아직 낯설다. 또다시 돌아온 고통의 수학 시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니 절로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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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