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9. 12. 15:54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근래들어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학이 갈린다고 말할 정도로

대입 뿐만 아니라, 고입 또한 학부모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대입 준비요소 중 하나인데요,

어떻하다가 이렇게 학부모들이 고입에 목을 메게된건지,

해당 뉴스기사를 정리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학부모들은 왜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열광하는 것일까?!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고등학교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결과.....

-영재학교 : 15.3% (전년도 11% 대비 4.3% 늘어난 수치)

-자사고 : 22.5% (전년도 19.7% 대비 2.8% 늘어난 수치)

-과학고 : 13.4% (전년도 11.5% 대비 1.9% 늘어난 수치)

 

이렇듯 조사결과 데이터로도 보여지는 것처럼,

실제로 학부모들은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목매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해답은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소위 명문대

서울대나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의 입시결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명문 특목고나 자사고의 서울대 합격률이 10~20%라면

영재학교에서의 합격율은 무려 40~50%나 육박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결과로 현재 영재학교 입시 경쟁률은 서울대 경쟁률보다 더 높다고 하는데요.

2018년도의 수치를 보면 서울대의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7.2 : 1,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4.3 : 1인데 비해,

영재고 입시 경쟁률은 무려 13.32 : 1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대입 실적과 고등학교 선택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일명 학종)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입학한데다가 교내에 과학 실험과 실습 기자재가 상대적으로

잘 구비되어져 있고, 교사들 또한 스펙이 일반고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학종에 최적화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재학교나 과학고, 그리고 자사고 등으 일명 상위 0.1% 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고교 서열화의 최상층에 위치한 고등학교인만큼 

현실적으로 사교육 없이는 대비하기 힘든데요.

이 떄문에 최근 영재학교와와 과학고 대비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학설명회에 학부모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원문뉴스 >> 세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2&aid=0003397057

 

학부모들은 왜 영재학교·과학고에 열광할까? [‘획일적 입시’의 대안, 학종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⑥고교서열화 고착화 요즘 대입은 ‘중3’이 승부처다.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사실상 대학이 결정되는 구조다. 고3 학부모 못지않게 바쁜 게 중3 학부모다. ‘영재학교-과학고-특목고·자사고-‘8학군’ 일반고-‘진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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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