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애냥의 입시꾸러미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대학입시 정상화를 위해 엄청난 금액의 국고를 투입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중간평가 결과,

11개의 대학이 신규 또는 재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 대학이 재선정되었으며, 어떤 어떤 대학들이 포함되어있는지,

뉴스기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시뉴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교육부에서는 대학교 운영 개선을 위하여 지난해에는

68개교를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하여 국고 553억원을 지원했는데요.

이번 추가선정평가에서는 지난 중간평가에서 지원중단되었던 대학과

신규신청대학 등 총 26개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재선정된 대학교는 

①고려대 ②부산대 ③성균관대 ④숙명여대 ⑤우석대 ⑥전북대 ⑦한동대

*고려대 이슈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시위주 전형 대신, 학생부교과 전형을 30%로 늘려 논란이 되었지만,

사업 재선정에 성공하여 11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됨

*성균관대 이슈

고른기회전형과 입학사정관 채용 목표치를 미달하여 중간평가에서 하위 성적표를 받았지만,

이번에 재선정되어 8월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됨

*연세대 이슈

작년에는 선행학습금지 입학전형을 운영했다가 감점어 탈락했지만

올해 신규대학으로 선정되어 국고 6억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됨

반대로 탈락된 대학교는

①서울과기대 ②순천대 ③한국교원대 라고 합니다. 

대학별 지원금은 대학규모와 채용 입학사정관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지급된다고 하는데요.

최고액은 역시나 서울대로 총 18억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합니다.

※원문뉴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3&aid=000929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