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19. 9. 26. 19:19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정부가 현재 대입 공정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면서 비교과 전면 폐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토의하면서

과연 학종이 운영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나의 방책을 세웠을 때, 어떤 부분에서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는지 등에 대해

관련 유익한 뉴스기사가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대입뉴스]

대입 공정성 제고 방안, 그 결과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내신성적 +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한 후,

면접을 거쳐 학생을 평가하는 내신전형인데요.

이때 학교생활기록부에는 교사가 학생의 교과 관련 활동을 기록한

①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②비교과 영역(수상경력, 자율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이 포함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비교과 부분인데요.

현재 비교과영역에서 부모의 영향력이 개입되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동아리활동 같은 경우엔 취지는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있는 분야를 찾아

주도적인 탐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부모의 지인을 활용해 연구소나 대학 활동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요.

수상경력과 봉사활동 또한 우수한 학생에게 몰아주기식이 가능하다는 우려가 있다고 해요.

 

이에 정부에서는 비교과 영역과 자소서를 폐지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한데요.

하지만 비교과영역을 전면 폐지할 경우, 그만큼 평가요소가 줄어들면서 내신성적의 중요도가 올라가게 되

학생부교과전형처럼 운영될 수 있다는 역효과가 발생됨을 우려중에 있다고 하네요.

 

 

 

 

 

 

※원문뉴스 >> 뉴시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3&aid=0009474897

 

학종 비교과 폐지시 내신 비중↑…학생부교과전형 전락 가능성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정부가 비교과 전면 폐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입 공정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운영이 가능한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6일 서울 영등

news.naver.com

 

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