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9일에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하여
고3 학생들이 예년 같은 학생부 작성이나 수행평가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대학교들 또한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고3 학생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대학들과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몇몇 대학교들은 고3 학생들의 구제 대책을 발표하여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대학교들이 발표한 고3 구제 대책들은?!
◆서강대학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봉사활동 실적, 창의적 체험활동, 수상경력 등 비교과활동의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함
수시 논술 전형에서도 1000점 만점 가운데 학생부 비교과활동에 배정된
100점의 경우는 응시자 전원에게 만점을 주기로 함,
◆중앙대학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활동 부담을 낮추기로 함
봉사활동 실적 기준을 기존 25시간에서 20시간으로 단축 예정
수상 경력을 비롯한 다른 부분들에 대한 대책 또한 현재 논의하고 있는 중임
◆연세대학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활동 중 3학년에 해당하는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 봉사활동 실적을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힘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기존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에서
'3등급 이내'로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
(현재 대교협에 대입전형 변경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고 심의가 진행된 후 확정이 날 예정이라고 밝힘)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은 고3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고려대와 성균관대 등 고3을 배려한 대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문뉴스 >> 뉴시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421&aid=000469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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