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6. 12. 18:45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코로나 사태로 계속 등교가 지연되다가, 마침내 등교개학을 하게 되었고

5월 21일날 고3학생들이 올해 처음으로 정식 모의고사를 실시하게 되었는데요.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로 해당 학평을 분석함으로써

어떠한 부분들을 예측할 수 있을지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소식]

고3 학력평가 분석 결과는?

 

이번 학평은 원래 재학생들만 응시하며 특히 이번에는 인천 일부 고교가 제외되면서

전체 수능 준비생 가운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정확하게 판가름하기 어려우니,

학습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하셔서 세우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어와 수학 '나형'은 작년 수능 대비 평이한 편이였는데요.

국어영역 같은 경우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5점과 표준점수 130점으로

지난해 수능에는 91점과 131점으로 비슷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수학 '나형' 같은 경우에는 1등급 구분 원점수가 88점이고 만점자 표준점수가 144점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서 원점수는 84점으로 4점 올랐고,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5점 하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수학 '가형'과 영어영역에서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교했을 때

다소 어려웠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수학 '가형' 같은 경우는 1등급 구분이 원점수 81점, 표준점수 134점으로

지난해 수능에는 원점수 92점, 표준점수 128점으로

원점수는 떨어지고 표준점수는 올라간 것으로 보아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절대평가인 영어영역 또한 1등급 비율이 6.56%로

지난해 수능 때의 1등급 비율이 7.43%로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처음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데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과학탐구 응시 경향 또한

기존 지구과학Ⅰ이 항상 1위였는데, 이번에는 2위로 밀려났으며

대신 생명과학Ⅰ을 선택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고 하네요.

 

 

 

 

※원문뉴스 >> 동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0&aid=0003291256

 

수학 ‘가’형-영어 다소 어려웠다

고3 학력평가 분석해보니 올해 고3이 등교해서 치른 첫 번째 모의고사인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5월 21일 실시)는 수학‘가’형과 영어 영역이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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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