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2020. 7. 24. 17:57

안녕하세요.

입시정보를 한보따리 들고 다니는 도라애냥이에요.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갖고

의대 정원 확충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400여명을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교육소식]

2022학년도 19년간 의대정원 4000명 증원 확정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충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부터전국의 의대 정원을 400명 늘리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10년간 의료인력을 4000명을 더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의 의대가 40곳인 것을 감안한다면,

학교당 평균 10명이 더 입학할 수 있는 수치인데요.

 

매년 추가 모집되는 400명 가운데 300명 가량은 '지역의사제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지역별 편차가 큰 흉부외과, 소아외과, 응급의료과, 산부인과에 배치되고

재학 중 장학금을 받는 대신 일정기간 지역 필수의료에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폐교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서 공공의대를 세우는 방안과

전남 등 의대가 없는 곳에 신설 의대를 세우는 방안 또한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이에 의료계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의사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이러한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을 포함한

정책 추진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총파업 등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원문뉴스 >> 동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20&aid=0003299314

 

의대정원, 2022학년부터 10년간 4000명 증원 확정

정부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400명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10년간 의료인력 4000명을 더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당정은 23일 국회에서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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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애냥